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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야구

[201017] 잠실야구장 3루 네이비석 325블럭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소하안입니다. 10월 16일 금요일 6시 30분 경기를 다녀온 후 다음날 바로 10월 17일 토요일 5시 경기를 또 다녀왔습니다. 전날 9대 0으로 한점도 못 내고 진 마음을 이번엔 제발 달래주길 바라면 입장했습니다. 주말 경기여서 평일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5시 경긴데 4시 반쯤에 좌석에 앉았습니다. 와 근데 진짜 햇빛이 햇빛이 저세상 햇빛이었어요.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전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걸 생각해서 옷을 아주 단단히 입고 왔다는 거죠. 후드에 안에 반팔도 입고 점퍼도 챙기고 유니폼도 입었더니 땀이 날 정도였어요. 그나마 토요일이어서 곧 해가 질 거라는 생각으로 버텼으니 다행이지 만약 일요일 낮 경기 잠실야구장 3루 쪽 외야, 내야석이라면 그냥 가지 마세요.. 더보기
[201016] 잠실야구장 3루 네이비석 330블럭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소하안입니다. 지난 8월 야구 직관을 다녀온 후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야구 관중 입장이 다시 불가됐었습니다. 그러다가 추석이 지나고 1단계로 낮아지면서 야구 직관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약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엘지 팬인 친구하고 이날만을 기다렸다해서 이번에는 금토 연속으로 야구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10월 16일 금요일 기아 vs 엘지 경기를 예매하는 데 잠실 홈구장인 엘지 팬 친구가 예매를 담당했습니다. 친구는 당연히 홈 1루 쪽에 자리를 예매하려 했는데 다들 이날만을 기다리신 건지 1루 쪽 자리가 없어서 3루 네이비석 330블럭 2번째 줄에 앉게 됐습니다. 친구는 반차를 쓰고 저는 전날 밤을 새서 일을 하고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2달 만에 야구장!! 3.. 더보기
[200811] 잠실야구장 1루 네이비석 314블럭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소하안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기아 타이거즈 팬이었어요. 이번년도는 코로나 때문에 야구 개막도 늦어지고 관중 입장이 안되다가 완화가 돼서 친구하고 당장 예매해서 지난 8월 11일 화요일에 다녀온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엘지 팬인 친구가 있어서 잠실에서 기아 vs 엘지 경기에는 시간 되면 예매해서 갑니다. 기아는 홈이 광주라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상경한 이후로는 잠실에서 하는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야구장 가는 게 힘들어질지 몰랐어요. 8월 11일 잠실 경기는 관중을 10%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잠실 경기는 엘지가 홈이어서 항상 친구가 경기를 예매를 담당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친군데 이 친구가 학교 다닐 때는 제가 꼬시고 꼬셔도 야구에 흥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