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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바디프랜드 레그넘 안마의자 부모님 명절선물 추석선물

안녕하세요 소하안입니다. 

부모님 집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설치 기념 리뷰입니다.

 

 

 

◇ 바디프랜드 레그넘

 

 

 

 

부모님 집에 드디어 안마의자를 설치했습니다. 바디프랜드 레그넘이에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들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판단돼서 요걸로 선택했습니다.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두 분 다 매일 한 시간씩 꼭 이용하고 계십니다.

 

 

 

 

 

레그넘은 10개의 자동모드와 수동모드가 있습니다. 수동모드는 지압, 손날두드리기 등 상체 안마하는 것들이더라고요. 저흰 주로 자동모드를 사용합니다. 자동모드는 활력, 회복, 스트레칭, 수면, 상체 자동, 하체 자동, 다리 집중, 힙업, 허리 집중, 목/어깨 집중 이렇게 10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1시간을 이용한다고 치면 스트레칭 20분, 활력 20분, 회복 20분 이렇게 사용하니까 좋더라고요.

 

 

 

 

 

이렇게 모드를 선택하고 나면 체형검색을 시작합니다. 저희 가족들은 전부 키가 작아서 우선 어깨 롤러 위치를 맨 아래로 조절해주고 다리 조절을 해줍니다. 리모컨에 각도 조절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특히 무중력!!! 무중력으로 안마를 받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어있습니다. 처음에 하시는 분들은 안마 강도가 너무 세서 아프게 느껴져 놀라실 거예요. 에어 강도를 좀 조절해주시고 하다 보니까 아픔이 아니라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안마할 때 온열 모드 켜주는 건 필수입니다. 진짜 몸이 노곤 노곤해져요.

 

 

 

 

처음 사용하실 때는 등받침에 베개를 다 내려서 사용하시고 이제 익숙해져서 좀 더 자극이 필요하다 싶으면 저 등받이 한 겹을 올려주시면 더 자극을 느끼실 수 있어요. 안마의자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려있어요. 가족들은 티비 보고 따로 안마의자에 앉아서 노래 들으면서 안마받으니까 너무 최고예요. 귀 옆에서 스테레오로 빵빵하게 소리가 나오니까 조용히 음악 감상하면서 안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손, 팔, 어깨, 그리고 엉덩이 골반까지 안마가 쫙~~ 이걸 왜 이제야 만났는지... 저는 추석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가서 안마의자와 작별이라는 명목 하에 부모님보다 제가 사용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진짜 뿌듯 뿌듯해요. 다리가 많이 부었는데 매일 하다 보니까 부종이 사라지고 훨씬 가벼워졌어요.

 

 

 

 

 

금액도 다른 바디프랜드 제품들 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고요. 구매가는 홈페이지 230만 원이고 렌탈가는 기간에 따라서 제일 저렴한 게 59개월 39,500원입니다. 명절에 부모님 선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시니까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여건이 되신다면 마음먹고 부모님께 이 안마의자 선물은 추천합니다. 저도 혼자 구매는 너무 과했고 동생하고 같이 나눠서 해드린 건데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까 진작 해드릴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날 따로따로 해드릴 거 한 번에 모아서 안마의자로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